골프용품 현금 보상 또는 교환 프로모션 다양
캘러웨이의 레이저X 아이언, 석교상사의 파이즈 드라이버, 아담스골프의 a4R 하이브리드.(왼쪽부터)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쓰던 클럽 보상받으면서 신무기를 구해볼까(?). 봄 시즌을 겨냥해 봇물처럼 쏟아졌던 2011년형 골프채 구입을 비용 때문에 망설였다면 지금이 호기다. 클럽메이커들이 여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할인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보상 판매까지 마련했기 때문이다. 먼저 캘러웨이 X시리즈 아이언을 갖고 있다면 골프채 구입 시 현금 보상과 함께 45만원 상당의 골프백 세트를 공짜로 준다. 초기 모델인 X12부터 X22까지 모두 해당된다. 더욱이 정품뿐만 아니라 미국스펙의 병행수입모델도 대상에 포함된다. 모델에 따라 10만~4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이달 26일까지, 대리점당 10명씩 선착순이라 관심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투어스테이지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는 새로 출시한 브랜드 파이즈에 공을 들이고 있다. 드라이버를 구매한 뒤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에는 같은 브랜드의 로프트나 샤프트 강도 등 스펙이 다른 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 정품 바코드를 등록하면 선착순 1300명에게 항공커버를 증정하는 동시에 추첨을 통해 소속 프로와의 라운드 기회도 주는 별도의 선물도 기획했다. 브랜드와 무관한 보상프로그램도 있다. 아담스골프는 하이브리드의 폭발적인 인기에 맞춰 '롱아이언 버리기' 이벤트를 열고 있다. 어떤 브랜드라도 1~5번 아이언을 가져가면 시중가 26만원의 a4R하이브리드 구매 시 10만원을 깎아준다. 3000개 한정으로 진행됐다가 지난달 조기 마감되자 이달 말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