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이 정규거래에서 전날 대비 13센트 오른 94.94달러로 마감했다.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역시 런던거래소에서 배럴당 0.7% 오른 113.83달러를 기록했다. 예상보다 미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도 이날 잇달아 발표된 경제지표가 큰 폭으로 하락했던 유가의 상승반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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