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충주IC~가금 용전간 국지도 기공

4.7㎞를 2013년 7월까지 4차선으로 넓혀 포장…‘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진입로 활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북충주 나들목(IC)에서 가금 용전간의 2차선 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가 시작됐다.충주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가금면 용전리간 2차선 도로의 4차선 확장공사 기공식을 17일 오전 11시 가금면 용전리 현장에서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기공식장엔 이시종 충북도지사, 윤진식 한나라당 의원, 우건도 충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공사엔 국비 445억원, 충북도비 40억원 등이 들어간다. 2013년 7월까지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IC~가금면 용전리 구간 4.7㎞를 4차선으로 넓혀 포장된다.근화건설(주) 등 2개사가 시공을 맡았고 홍익기술단(주)이 감리를 맡는다. 이 도로는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 주 진입도로로 쓰이며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의 기반시설로도 활용된다. 북충주IC~가금 간 도로는 기존 곡선 2차로를 직선 4차로로 바꾸게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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