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6일 자사주 3000주를 주당 1만2950원에 취득했다. 이 회장의 자사주 취득은 올 들어 다섯 번째로 보유 주식은 5만3000주로 늘어났다.이 회장은 2008년 9월부터 17차례에 걸쳐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이제껏 매입한 자사주는 16일 종가(1만2950원) 기준 평가금액 6억8635만원으로 총 취득가액(6억4538만7000원) 대비 6.3%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팔성 회장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표명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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