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시황] 현대삼호중공업, 11거래일간 상승세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장외주식 시장이 사흘만에 상승했다.IPO(기업공개) 관련주로 다음주 14일 코스닥 상장예정인 이차전지 전해액 소재 제조업체 리켐이 1만7650원(+0.57%)으로 이틀 연속 올랐다. 코스닥 심사 청구기업인 비금속 광물 제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지와 터보엔진 제품 개발업체 뉴로스는 각각 9만5750원(-0.52%), 1만550원(-0.94%)으로 내려 둘 다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삼성 관련주로 반도체 세정장비업체 세메스가 19만4500원(-0.26%)으로 사흘 쉬고 다시 하락해 14거래일 동안 약세가 이어졌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기업 삼성SDS와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각각 12만원(-1.64%), 6920원(-0.43%)으로 둘 다 사흘 연속 하락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31만5000원(-0.32%)으로 13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8만5500원(+0.59%)으로 11거래일 동안 올라 업종간 희비가 엇갈렸다.금융 관련주로 신기술사업 금융업체 아주IB투자가 4050원(-1.22%)으로 내렸으나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이 4만8000원(+1.05%)으로 올랐다. 생명보험사 미래에셋생명과 KDB생명은 각각 1만400원(+0.97%), 4200원(+1.20%)으로 상승했다.제조업 관련주로 절연선 및 케이블 생산업체 LS전선과 코아 및 금형생산업체 포스코티엠씨가 각각 6만4000원(-0.78%), 2만원(-3.16%)으로 하락했다. 태양광 소재 제조업체 엘피온은 2950원(-1.67%)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그밖에 체육복표 발행 사업자 스포츠토토가 1만2150원(-0.82%)으로 하락했으나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과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가 8만2000원(+0.61%), 3만1750원(+1.60%)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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