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 공급된 대우건설의 시흥6차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미달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시흥6차푸르지오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736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299명이 청약해 평균 0.4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59.98㎡(이하 전용면적)가 137가구 모집에 143명이 몰려 유일하게 모집 가구수를 넘겼다. 하지만 가장 많은 282가구를 모집한 84.98㎡A형에는 102명이 청약해 180가구가 2순위로 넘어갔다. 107.57㎡A는 162가구 모집에 10명이 청약했다.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에 들어서는 시흥6차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층 33개동으로 총 1903가구 규모다. 이 중 769가구를 1차로 먼저 공급하고 추가로 나머지 1134가구는 추후 내놓을 예정이다. 1차분 769가구는 전용면적 기준 ▲59㎡ 158가구 ▲84㎡ 367가구 ▲107㎡ 244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평균 840만원대다. 2순위 청약접수는 9일 이뤄진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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