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현금영수증 이벤트 100명 추첨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세청은 8일 김문수 차장과 국세청 대학생 홍보대사인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청 회의실에서 '현금영수증과 함께하는 행복 이벤트' 추첨 행사를 가졌다. 이 이벤트는 5월 한달 현금영수증을 발급받거나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가맹점을 이용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모두 106명에게 상금과 상품권을 주는 행사다. 추첨은 가족 단위로 '현금영수증 사랑 패밀리 찾기' 이벤트에 응모한 1만2911명과 '의무발행가맹점 스티커 인증 샷' 이벤트에 참여한 7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벤트별로 1등 1명은 200만원, 2등 2명은 각 100만원, 3등 50명은 각 5만원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추첨 결과 '현금영수증 사랑 패밀리 찾기' 이벤트 1등은 부산시 사하구 김진휘씨 가족이, '의무발행가맹점 스티커 인증 샷' 이벤트 1등은 서울시 강동구 이은영씨가 당첨됐다. 김문수 국세청 차장은 "공정사회 구현과 현금영수증 발급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금영수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용을 당부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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