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캄보디아에 은행법인 설립 추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금융지주가 자본금 5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은행법인을 캄보디아 현지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이 출자해 캄보디아 정부와 공동으로 현지 은행법인을 만드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며 협의 내용에 따라 자본금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이달 중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센 총리와 은행 설립과 관련한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 캄보디아에 별도 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 은행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이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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