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홈플러스는 오는 6일 '육육(肉肉)데이'를 맞아 다양한 축산물 할인전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착한 한우 불고기','안심한우 국거리'등 쇠고기를 최대 63% 할인해 국내 최저가격 수준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사전 산지계약을 통해 700마리 물량의 양념한우 소불고기를 확보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또 6일 하루동안 '안심한우 국거리' 40톤 물량을 절반가격인 100g당 2080원에 판매하는 등 연중 최저가격의 한우를 선보인다.홈플러스 측은 "'안심한우'의 경우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모든 한우에 DNA 및 유해성 잔류물질 검사를 해 100% 합격한 한우만으로 구성됐다"며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동근영 홈플러스 축산팀 바이어는 "최근 구제역 이후 다소 주춤했던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고객들의 가계 부담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서민들의 생활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전개해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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