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착순 계약 중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서울숲 더샵’ 아파트 495가구의 계약을 받은 결과 80%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장기간 지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서울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계약률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80%의 계약률은 매우 이례적이다. ‘서울숲 더샵’이 이처럼 인기를 끈 데에는 뛰어난 조망권과 입지환경, 아파트 브랜드 등의 요소가 소비자의 마음을 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층별?라인별로 다른 분양가를 책정해 다양한 수요층을 흡입한 점 역시 높은 계약률을 이끌어 낸 이유로 꼽혔다.‘서울숲 더샵’은 남측으로 한강을 비롯해 115만㎡의 서울숲 공원도 함께 바라다 볼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등을 이용해 강남과 강북 도심을 비롯한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과 도보 7분 거리에는 왕십리역이 위치한다.‘서울숲 더샵’의 강연석 분양소장은 "그 동안 저층이나 향, 조망이 불리한 세대들도 분양가가 동일하다보니 분양이 장기화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각 동호수별로 분양가를 차등화시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며 "저층세대는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조망이 뛰어난 고층세대는 상품성으로 수요자를 끌어모아 1개월 내에는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건설 '서울숲 더샵'은 현재 동호수를 지정하여 계약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02-3452-4008.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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