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 20일 삼성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아모잘탄의 유럽 수출 가치를 반영, 목포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투자의견은 매수이다.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복합 고혈압약 '아모잘탄'에 대해 20억달러 규모의 유럽지역 판권 계약을 머크와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보영 애널리스트는 이 계약으로 매출은 2013년 하반기부터 발생하여 2014년 이후 연간 영업이익이 200억원 증가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여 이익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추가로 표적항암제의 해외 판권 제휴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민아 기자 male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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