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호, '故 최진실 정말 예뻤다' 회상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임대호가 故최진실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졌다. 임대호는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배우 김덕현과 함께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이날 임대호는 故최진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최진실과는 영화 '남부군'에서 만났다. 그때 최진실은 정말 예뻤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어 "촬영 중 급한 상황을 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최진실에게 연기 조언을 한 게 인연이 돼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임대호는 최진실이 결코 내숭을 떨지 않고 여배우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 참 예뻐보였다고 전하며 "아마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최진실은 배우일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임대호와 김덕현은 2012년 6월 4일 방영 예정인 KBS 사극드라마 '광개토대왕'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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