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가정의 달 맞아 두번째 사랑 나눔 행사 개최

지난 18일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과 임직원들이 영등포지역 저소득·무의탁 노인과 경로당을 방문해 쌀을 비롯한 생필품 및 카네이션을 전달하기 전에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최철규 기획지원부문장, 서병수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 최경수 사장, 이승국 부사장, 김병영 경영지원본부장 <br />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증권(대표 최경수) 사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지난 18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저소득·무의탁 노인 및 경로당에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월의 아름다운 이야기, 그 두번째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달 초 서대문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일반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대증권과 함께하는 달콤한 놀이’에 이은 두번째 가정의 달 맞이 사회공헌활동이다.일일 자원봉사자가 된 임직원들은 저소득·무의탁 노인 100가구와 지역 내 위치한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1사1촌 결연마을(전남 영암 망호정마을)에서 구입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일일 손자·손녀가 되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말벗이 돼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증권은 2007년부터 정기적으로 1사1촌 결연마을에서 구입한 쌀을 비롯해 난방유와 김치 등의 생필품을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해오고 있으며, 매년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 사회봉사활동을 포함시켜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최경수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조그마한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증권은 지역사회에 사랑실천과 나눔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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