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씽크패드', '씽크센터' 신제품 출시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는 12일 노트북 제품 '씽크패드'와 데스크톱 PC '씽크센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씽크패드 X220t

신제품 씽크패드 'X220'와 X220 태블릿인 'X220T는 12.5인치 디스플레이에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24시간까지 배터리를 이용할 수 있고 무게는 1.3Kg이다. 특히 키보드 형태와 태블릿 형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 태블릿' 노트북인 X220T는 입력펜과 키보드, 손가락으로 모두 입력할 수 있고 일부 제품에는 내구성 강화를 위해 강화유리인 고릴라글래스를 사용한다. 씽크패드 'T420', 'T520'은 비즈니스용 노트북이다. 각각 14인치와 15.6인치 크기로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탑재해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다른 노트북보다 배터리 사용시간을 33% 가까이 늘였다. 이밖에도 씽크패드 엣지 'E220s', 'E420s'과 데스크톱 PC인 씽크센터 'M91', 'M91p'등이 출시됐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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