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公, 말레이시아 한류 바람 타고 무슬림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한국관광공사는 12일 무슬림 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행사 및 현지 주력 언론사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파주, 에버랜드, 남이섬 등의 한류관광지와 미용관광 목적지, 그리고 무슬림 음식점 등 수도권 지역을 둘러보게 된다. 관광공사는 향후 FIT 시장 및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들이 본격적으로 방한 시장을 형성할 경우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사는 13일에 본사 3층 T2 Academy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10여 곳과 팸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행상담회를 열어 판촉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취항을 개시한 동남아 최대의 저가항공사이자 말레이시아 국적항공사인 에어아시아를 이용해 방문한다. 조용준 기자 jun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진부 조용준 기자 jun2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