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가정의 달 5월이면 솔로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가족 모임에서 소외 되고, 왠지 결혼을 못해서 불효하는 것 같기도 하다. 또 여기저기 날라오는 청첩장에 우울함도 더해간다. 이런 현상은 소위 만점 신랑, 신붓감에게도 예외는 아니다.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만점 짜리 솔로들을 위해, 결혼정보회사 레드힐스(대표 선우용여)는 다양한 솔로 탈출의 기회를 제공한다.먼저 5월이면 해외 유학파들이 방학을 맞아 귀국을 하게 된다. 어린 나이의 학생들도 있지만, 결혼 적령기의 유학생들도 많이 포함돼 있다. 특히 결혼 적령기의 유학생들의 맞선이나 소개팅은 방학 때 많이 이루어지는데, 머나먼 타지에서 자녀가 홀로 보내지 않기 위해 부모가 발벗고 나서기 때문이다. 이에 레드힐스는 이들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빠른 만남을 주선하는 것은 물론, 유학 나라별 맞춤 소그룹 미팅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전문직에 종사하는 싱글들은 5월부터는 업무적으로 여유를 갖게 된다.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전문직들이 가장 많은 시기가 5월인 것도 이 때문이다. 그래서 5월에 레드힐스를 찾는 전문직들에게는 가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VIP 파티인 퍼플힐스 미팅 파티에 우선 초대하여 다양한 만남으로 평생의 배필을 만나게 도와주며, 각종 연극 및 뮤지컬 등 문화 이벤트에 우선 참가의 기회를 제공한다.5월의 많은 기념일 중,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부부의 날(5월 21일)이 있다. 이런 뜻 깊은 날에 레드힐스에서는 크리스천 미팅 파티를 개최해 총 100명의 미혼 크리스천들이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는 ‘2011 사랑의 짝 만들기’ 미팅 파티 기회를 제공한다. ‘2011 사랑의 짝 만들기’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CBS, 극동방송이 후원하는 미팅 파티로, 업계 최초로 기독교 대표 단체와 추진하는 결혼장려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다. 오는 21일 오후 4시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미팅 파티는, 별도의 가입이나 참가비 없이 미혼 크리스천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레드힐스 홈페이지(www.redhills.co.kr)이나 02-558-3263으로 문의하면 된다.한일옥 레드힐스 팀장은 “레드힐스에는 유학생, 대기업, 전문직 종사자 회원이 많은데 해마다 5월에는 이들을 위한 미팅 파티 등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만남이나 성혼율이 높은 이유도 이런 다양한 기회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로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5월을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한편, 레드힐스는 10개 이상의 서류 확인 및 개인 인증, 한국신용평가제를 도입한 신원인증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국세청, 교직원 공제회인 교원나라, 외환은행 PB본부, 대한한방병원 등과의 제휴 및, 360개 (공)기업 및 단체 결혼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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