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Golf Challenge 2011의 국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조윤영씨 및 상위 입상자들과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 <br />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항공 특송 회사 페덱스(FedEx) 코리아는 지난 23일 충청북도 진천군 크리스탈 카운티 컨트리클럽에서 ‘페덱스 골프 챌린지 2011(FedEx Golf Challenge 2011)’의 국내 예선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중국 등 전 세계 10개국 30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각 예선대회의 우승자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Pebble Beach Golf Links)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최종 우승자는 PGA 투어의 첫 번째 플레이오프 라운드인 2012년 더 바클레이스(The Barclays) 챔피언십의 프로암 경기에 초청, PGA 상위 랭킹 프로선수와 함께 18홀을 돌며 골프를 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한국 예선대회에 초청 받은 54명의 페덱스 고객들은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조윤영 씨는 "미국프로골프투어의 페덱스컵 시리즈에 출전한 프로 골퍼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며 "골프 애호가들에게 ‘꿈의 코스’로 불리는 페블비치 골프 링크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여하게 돼 설렘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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