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6일, '물가안정 100대 인기생필품 1+1' 행사 진행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슈퍼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6주 동안 물가잡기 행사에 나섰다.20일 롯데슈퍼는 창립행사 1단계로 이날부터 26일까지 ‘물가안정 100대 인기생필품 1+1’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품목은 피죤(2.1ℓ·5700원), CJ백설식용유(1.8ℓ·6650원), 롯데 비엔나(325g·6480원), 빙그레 요플레(4입·2150원) 등으로 각각 하나를 사면 동일한 품목을 하나씩 더 준다.행사기간 중에 선착순 1+1 판매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남양 맛있는우유(1ℓ)와 삼양라면(5입), 동서 맥심모카믹스 등을 매일 한 품목씩 '1+1'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오전 11시에 시작하고, 품목별로 20~50개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캘리포니아 오렌지, 한우 국거리·불고기, 흙 대파 등 신선식품도 평소보다 낮은 가격에 싸게 판다.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1등에게는 13박15일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을 주고, 하와이 크루즈 여행권,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권, 홍콩·베트남 크루즈 여행권 등 300명에게 국내·외 여행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고 롯데슈퍼는 설명했다.경품 응모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6월 10일 롯데슈퍼 홈페이지 (www.lottesuper.co.kr)를 통해 발표된다.한편 롯데슈퍼는 2000년 롯데쇼핑(주) 슈퍼사업부로 처음 시작해 2004년 한화유통 체인사업부 인수, 호남의 빅마트, 영남의 나이스마트를 인수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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