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5년물 발행중, 올 2000억 만기도래..내년만기 2500억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산은금융지주가 19일 지주사 설립이래 처음으로 특수채를 발행하고 있다. 다만 설립당시 인수했던 산업은행 산금채에 대한 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차환용으로 발행하는 것이다.산은지주는 19일 지주채 3년물과 5년물을 각각 4.07%와 4.34%에 발행하고 있다. 5년물은 1000억원어치가 발행완료됐고, 3년물도 11시26분 현재 500억원이 발행중이다.산은지주는 설립당시 산금채 4500억원을 이관받은바 있다. 이중 올 5월12일과 6월11일 각각 1500억원과 500억원이 만기도래한다. 내년에는 2500억원이 만기가 돌아올 예정이다.산은지주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당시 산업은행으로부터 이관받은 산금채 만기가 돌아옴에 따라 차환용으로 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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