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동향]국내주식펀드 이틀째 순유출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펀드의 순유출은 71일째 계속됐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24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도 44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채권형펀드는 2680억원이 순유입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1조384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000억원 감소한 99조463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49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51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440억원 줄어든 103조1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7870억원 늘어난 304조236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9조2080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8100억원 증가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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