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업계최초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용’ 증권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용 증권 서비스’는 다양한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증권 서비스가 컨셉이다. 로그인 없이 실시간 시세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한발 빠른 시세와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종합화면 스타일로 되어있어 한 화면에서 시세조회와 주문이 쉽게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모토로라 줌’이나 ‘갤럭시탭 2’의 가로형 해상도에 맞춘 UI(사용자 환경)로 각 메뉴 별 특성에 따른 화면구성까지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안드로이드 ‘마켓’ 검색 메뉴에서 ‘신한금융투자’를 입력해 태블릿 PC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는다. PC에서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공인인증 메뉴에서 ‘스마트폰 인증서 복사’를 실행해 인증서를 복사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3년 동안 스마트폰·태블릿 PC를 통한 주식 거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계좌개설 후 5월 말 까지 진행 중인 ‘스마트폰·아이패드 제로 수수료 이벤트’ 에 가입하면 어떤 투자자보다 빨리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증권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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