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큐리, '근초고왕' 대본연습 공개 '떨려요'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티아라의 은정과 큐리가 KBS1 대하사극 '근초고왕' 대본 연습에 참가한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사진속 은정과 큐리는 드라마 대본을 보이며 깜찍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었다. 이어 이들은 "대본연습을 순조롭게 마쳤고 서로 부족한 점은 도와가며, 선의의 라이벌이 되어 멋진 연기를 보여줄수 있도록 경쟁하겠다"며 "오늘이 첫 촬영인데 떨리지만 열심히 노력해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극 중 은정은 진 아이 역할을 맡았다. 진아이는 진씨가의 양대 수장인 대장군 진고도의 딸이면서 근초고왕의 어머니인 소숙당을 연상시키는 여자답고 고운성품의 여인의 캐릭터이다. 훗날 진 아이는 구수와 혼인을 하고 백제의 제1왕후로 우뚝 서게 된다. 큐리는 여진공주 역을 맡았다. 여진공주는 어머니 홍란(이세은 분)을 닮은 말괄량이 캐릭터로,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사기와 혼인하게 된다. 훗날 여진공주는 사기의 망명사건으로 인해 고집스러운 성격을 버리고 그의 충실한 아내가 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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