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유니슨이 자회사 매각 소식에 장 초반 하락 출발했다가 풍력 계약 체결 소식에 장중 반등 전환했다.12일 오전 10시54분 유니슨은 전일대비 2.94% 오른 473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유니슨은 장 초반 자회사 매각 추진소식에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 유니슨은 전일 자회사 매각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유니슨하이테크 매각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후 한국남동발전과 73억9200만원 규모의 풍력발전기(4㎿)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중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8.6%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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