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명동에 한방약초 전문매장 오픈

▲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이명흠 장흥군수(〃다섯번째), 박동철 금산군수(〃세번째), 김원배 목원대 총장(〃두번째)이 한방약초 안테나숍 개장 커팅식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와 8일 서울 중구 명동 SK빌딩에 한방약초 안테나 숍 '목화토금수'를 개장했다고 밝혔다.이 매장은 국산 한방 약초를 원료로 만든 건강 기능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강원 평창군, 전남 장흥군 등 12개 시·군이 광역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이 곳에는 도시 젊은이들이 한방약초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도 마련되는 등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특성화 발전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농어촌공사는 향후 5년간 2600억을 투자해 재배, 가공 및 유통, 서비스산업 육성 등 한방약초산업의 세계화, 선진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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