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항들 '세계 정상'에 우뚝 서다

인천공항·김포공항 서비스 평가 최우수

이채욱 인천항공사 사장(가운데)과 강용규 공항공사 노조위원장(왼쪽)이 인도 뉴델리 킹덤오브드림스 극장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에서 안젤라 기튼즈 ACI 사무총장으로부터 6년 연속 세계최고공항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지난 7일은 한국의 국제공항들이 세계 최우수 공항으로 우뚝 선 날이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은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공항서비스평가(ASQ) 시상식에서 영광의 주인공이었다. 인천공항은 6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중·대형공항 최고 공항'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김포공항도 이날 중간 규모의 공항 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고, 전체 순위에서도 인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 상하이 푸둥공항에 이어 6위에 올랐다.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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