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박성기 기자]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남자 보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변정수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E&M 미디어힐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매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자 보모를 두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솔직히 이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매니라는 직업을 처음 알았다"며 "여자 보모들도 애들을 잘 보살펴주지만 남자 매니들은 아이들과 몸으로 놀아 줄 수 있다. 산책도 하고, 운동도 같이 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변정수는 "주말 같은 경우 남편들은 피곤해서 자는데 남자 매니가 있어서 무언가를 아이들에게 해주면 스트레스가 줄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최정윤, 서지석, 변정수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매니'는 뉴욕파 매니 이한(서지석 분)과 싱글맘 서도영(최정윤 분), 커리어우먼 제니스(변정수 분)이 벌이는 경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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