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 한달간 SM3, SM5, SM7, QM5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유류비를 지원하며, 할부 기간에 따라 최저 1% 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르노삼성은 구매고객에게 차종에 따라 50만원~1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또 고객의 차량 구입가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할부 기간에 따라 최저 1% 금리를 적용하는 ‘1-2-3% 할부 프로젝트’ 상품을 제공한다. 이 할부상품은 할부기간에 따라 3~12개월 선택 시 연 1%, 13~24개월은 연 2%, 25~36개월 선택 고객에게는 연 3%의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차량 구매 시 삼성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선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M7은 50만원, SM3, SM5, QM5는 30만원을 미리 할인 받고, 추후 삼성카드를 사용해 할인 금액을 상환할 수 있다. 또 정부의 세금감면 혜택 종료 후에도 노후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 구매 시 유류비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노후차량 교체지원과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을 지원하는 재 구매 혜택 조건을 3월에 이어 이달에도 유지한다. 한편 4월 한달간 SM5, SM7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택시 차종,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고객, 렌트회사 제외)들에게 삼성전자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70만원 상당의 아이나비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가 내장돼 있는 갤럭시 탭 및 차량용 액세서리를 출고 사은품으로 지급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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