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TV 모델 현빈의 3D 입체 영상 광고를 제작하고, 디지털프라자를 포함한 전국 삼성전자 매장에서 고객들과 만난다.31일 삼성전자는 스마트TV의 기능과 성능을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모델 현빈을 활용한 3D 입체 영상 광고를 제작, 매장광고에서도 스마트한 변화를 시도했다.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TV의 3D 입체 영상 광고는 현빈이 출연했던 드라마의 명장면 중 하나인 윗몸일으키기 장면을 토대로 제작됐다. 3D로 제작된 스마트TV 광고는 총 4편으로 스마트TV 모델 현빈과 드라마에서 비서역을 맡은 김성오를 주인공으로 각각 2편씩 제작됐다.손정환 한국총괄 상무는 "한 단계 진보된 TV로 가정 내 스마트라이프를 제안하는 삼성전자가 매장 내 광고에도 스마트한 변화를 시도해 3D 입체영상을 활용한 스마트TV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현빈이 직접 부른 '그남자'를 배경 음악으로 스마트TV와 현빈이 함께 한 각종 영상을 별도로 모아 DVD로 제작한 시크릿 영상집을 4월부터 전국 주요 디지털프라자 행사점에서 배포한다. 또 현빈 친필 사인이 담긴 '스마트TV 현빈 브로마이드'도 추가 제작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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