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상품결제 가능한 편의점 1만개 넘겼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11번가는 편의점 업체 코리아세븐과 편의점 결제를 위한 제휴 협약을 29일 체결했다.11번가 홈페이지나 모바일홈페이지에서 상품을 고르고 편의점 결제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편의점에 방문시 결제를 요청하면 된다.이는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현금결제가 가능하며, 송금 수수료가 없고 ATM 고장 및 오작동, 금융사고(카드 복제 등) 위험 등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11번가 측은 "결제가능한 편의점을 기존 훼미리마트에 바이더웨이와 세븐일레븐을 추가해 상품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 개수 1만개를 넘겼다"고 말했다.한편 11번가는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와의 제휴를 기념해 11일부터 5월11일까지 편의점 결제를 선택하면 세븐일레븐 커피상품 시애틀의 오후를 증정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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