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막돼먹은 영애씨8'에 재등장..4시즌 이후 2년만에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정다혜가 케이블채널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다시 등장한다.정다혜는 18일 방송한 '막돼먹은 영애씨8'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던 영채(정다혜 분)가 아버지의 입원 소식에 서둘러 귀국하게 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이로써 정다혜는 약 2년 만에 다시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출연하게 됐다. 그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에 주인공 영애의 철부지 동생으로 고정 출연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드라마 '파스타'와 영화 '심장이 뛴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CJ E&M의 박준화 PD는 “영채 캐릭터는 시즌 1~2에서 주인공 영애와 함께 극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한 바 있다. 영채가 가족에게 돌아오면서 소라와의 시누이올케 갈등, 남편 혁규와의 러브라인 등 새로운 스토리 전개가 가능해졌다. 정다혜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그 동안 영채 캐릭터를 그리워하던 팬들은 정다혜의 복귀에 반색하는 분위기다. 시청자게시판에는 예고편을 통해 “영채랑 소라랑 신경전 기대되네요. 흥미진진해질 것 같아요”(ID:breakgu), “아! 드디어 내 이상형 영채씨가~”(ID:hippy77) 등 환영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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