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중남미지역에 스마트카드 1000만장 공급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케이비티(대표이사 조정일)는 중남미 지역의 브라질 업체와 연간 1000만장 스마트카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케이비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한 카드는 중남미 지역에서 사용하는 카드로써 금융 뿐만 아니라 통신 및 공공분야에서 사용되어질 수 있는 카드로 해외매출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융제품의 비중이 큰 당사로서는 다른 분야 통신이나 공공분야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되어 추가 매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브라질은 2011년부터 공공사업분야에도 스마트카드를 도입하기로 밝혀 스마트카드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미주지역도 점차적으로 스마트카드 시장이 확장 되고 있어 이를 통한 추가 매출도 가능할 전망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