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가수 케이윌(K.Will)의 과거 무대사고가 네티즌에게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포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케이윌, 전설의 성신여대 무대사고'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이 게시됐다. 지난해 5월 성신여대 축제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케이윌은 '눈물이 뚝뚝'을 부르다 MR이 끊기는 무대사고에도 불구,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당시 케이윌의 여유있는 대처와 매끄러운 진행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호응을 보냈다.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완창하는 케이윌의 모습에 반해버렸다", "MR이 없는 상태에서 듣는, 생라이브. 케이윌은 진짜 가수다"라고 호평을 보내고 있다.한편 케이윌은 두 번째 미니앨범 '가슴이 뛴다'를 발매, 데뷔 후 최초의 더블타이틀 활동을 선언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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