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꿈의 40% 앞두고 시청률 하락세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꿈의 시청률 40%를 앞두고 다시 시청률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0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7.1%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웃어라 동해야'는 지난 8일 자체최고시청률인 39.8%를 기록하며 40% 고지를 눈앞에 뒀지만 9일 38.1%, 10일 37.1%로 서서히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새와(박정아 분)가 남편 도진(이장우 분)에게 이혼소송을 철회하지 않으면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며 자신이 회장님이 잃어버린 딸 조동백이 누군지 알고있다고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도진은 또 무슨 수작을 부리려고 하느냐며 새와의 말을 무시한다. 새와는 회장님 내외가 조동백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사이 입양센터에서 김준(강석우 분)에게 조동백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태봉김치는 동해(지창욱 분)의 활약으로 TV홈쇼핑 방송을 눈앞에 뒀지만 도진이 카멜리아김치로 이를 방해해 방송이 불발될 위기에 놓인다.한편 SBS 일일연속극 '호박꽃순정'은 15.1%, MBC '남자를 믿었네'는 4.1%를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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