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청소
또 제3구역인 도산공원에는 약 130명이 모여 주변청소와 물청소를 실시하는데 10일에 이 곳에서 도산 안창호선생 순국 73주기 추모식가 열릴 예정이어 더욱 의미가 깊다.한편 강남구는 이 날 대청소에 그치지 않고 오는 31일까지 22일간 구청 6개부서와 22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공원, 가로화분, 교통안내표지판 등 공공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지속 실시한다.특히 22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뒷골목 쓰레기 무단투기와 이면도로 청소 , 불법광고물 제거에 중점을 두고 환경정비를 벌이는데 다음달 중 환경정비 실적을 평가, 우수한 부서와 동은 시상할 계획이다.또 교통신호등, 공중전화부스, 우체통 등 유관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당기관에 공문을 보내 이달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강남구, 걷고 싶은 거리 강남구를 조성해 주민이 행복한 강남, 희망을 선사하는 강남, 세계속의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