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대주주 지분확대는 '주가부양 의지'<한국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최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지분 확대는 주가 저평가 인식에 따른 주가 부양의지라고 해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이재현 회장이 2월18일부터 2월25일까지 CJ제일제당 주식 13만7171주를 281억원을 들여 주당20만4800원에 매입했다"면서 "과거에 사례도 없었고 예상되지 못한 일이며 주식의 저평가 인식에 따른 주가 부양 의지 표출"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 주가는 제품가격 인상이 제한된 가운데 곡물 원재료비가 급등해 시장을 크게 하회해왔다"면서 "하지만 시장 지위가 오히려 상승하고 있고,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해외 바이오부문의 가치까지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곡물가격은 장기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도 높아졌다"면서 "설령 제품가격이 인상되지 못한다하더라도 곡물가격의 하향 안정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CJ제일제당의 주가는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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