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올 해 노인 일자리 242개 만든다

3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람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3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람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242명이 참가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갖는다.용산구에는 올 해 ▲거리환경지킴이 85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90명 ▲실버보수기동반 3명 ▲지하철 도우미 32명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지원반 32명 등 총 5개 사업, 242명 노인 일자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일자리 사업 개요, 기본방향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에 임하는 자세,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기타 건강 관리 등 소양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열린 용산구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

특히 이번 교육에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박준기 관장이 강사로 나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동안 용산구의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분들에게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보탬이 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 참여와 노후 건강유지와 소득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회복지과(☎2199-71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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