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패션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www.eblin.com)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 및 아내를 위한 '화이트데이 기프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에블린이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기프트 세트는 브래지어, 팬티, 슬립 등의 기본 아이템과 함께 오픈슬립, 가터벨트, 오픈 팬티, 글로브, 레이스 볼레로 등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한 속옷들로 구성돼 색다른 란제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번 화이트데이 기프트 세트는 고급스러운 ‘블랙펄(Black Pearl)’과 상큼한 ‘시트린(Citrine)’ 총 2종이다. 2종 모두 화려하고 우아한 보석의 느낌을 프릴, 레이스, 자수 등의 장식을 활용해 속옷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럭셔리함을 강조한 ‘블랙펄’은 매혹적인 바이올렛 컬러에 올 봄 여름 트렌드 패턴인 레오퍼드 무늬를 더해 패션에 민감한 젊은 20~30대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브래지어 컵 절개에 사선 무늬를 넣어 가슴 볼륨 효과를 한층 강조했으며, 일반 브라(3만4900원) 외에 오일패드가 삽입된 볼륨 브라(3만7900원), 푸쉬업 기능이 강화된 스타컵 브라(3만4900원) 등 브라의 종류와 디자인을 다양화해 소비자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팬티는 삼각, 햄사각, T(티)팬티 3종(3만9700원)에 화이트데이를 위해 특별히 선보인 섹시 아이템 오픈팬티(1만4900원)를 추가할 수 있고, 매끄러운 허리 라인을 만들어주는 니퍼(4만9900원), 슬링 커팅으로 섹시한 가슴 라인 연출이 가능한 오픈슬립(4만9900원), 풍성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가터벨트(1만7900원) 등 원하는 아이템만을 별도로 선택해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초커, 글로브, 안대, 레이스 볼레로 등의 란제리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여 섹시한 컨셉의 란제리 풀 코디로 완성할 수 있다.‘시트린’은 화사한 엘로우 컬러에 플로럴 패턴 무늬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 제품이다. 가슴 라인을 잡아주면서 푸쉬업 기능까지 강화된 브라는 가슴 컵 부분과 어깨 끈의 화려한 레이스 무늬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브라(3만4900원)외 삼각(1만2900원), 누디햄사각(1만4900원), 티팬티(1만4900원)가 포함된 기본 세트 가격이 7만7600원이며 골반을 덮는 랩스커트 형식의 가터벨트(2만4900원)와 경쾌한 캉캉 프릴 장식이 적용된 슬립(5만4900원) 등을 추가 구입할 수 있다.에블린은 이번 '화이트데이 기프트 세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소진시까지 에블린 전국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깃털 볼펜,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이스 무늬의 파우치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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