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삼환까뮤는 지난해 174억2444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대비 139.2% 증가한 수치다. 반면 매출액은 2193억7020만원으로 전년대비 24.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13억5528만원으로 전년대비 45.7% 줄었다. 회사 측은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수주 부진으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원가를 절감해 영업이익은 늘었다"고 설명했다.김도형 기자 kuerte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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