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시청률 급등 35.5%…자체최고 '눈앞'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KBS1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가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을 눈앞에 뒀다.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2.1%보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더불어 자체최고시청률 36.1%에도 바짝 다가섰다. '웃어라 동해야'는 최근 안나(도지원 분)가 카밀리아 호텔 회장의 잃어버린 딸이란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동해(지창욱 분)가 요리 대회에 우승하며 회장 부부의 환심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혜숙(정애리 분)이 회장부부에게 동해가 김준(제임스/강석우 분)의 숨겨둔 아들이란 사실을 밝히려 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호박꽃순정'은 14.7%, MBC '남자를 믿었네' 첫회는 4.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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