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인택 통일부 장관, 김명섭 연세대 통일연구소장 등 정부, 학계, 경제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남북관계를 조망하는 자리를 갖는다.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15분까지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남북관계 전망과 기업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는 김용호 연세대 교수가 '한반도 정세 변화와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가 각각 '남북한 경제협력 및 경제통합 방안'과 '미래 통일비전과 기업의 대응전략'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이어 배종렬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위원과 유창근 개성공단협의회 부회장, 장계순 연세대 통일연구소 교수, 천길주 현대건설 전무이사가 남북관계 전망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역경제팀(02-6050-3495)으로 하면 된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성호 기자 vicman1203@ⓒ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