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일 증권사 매각설이 제기됐던 우리금융이 22일 증권사 호평에도 불구 약세다.이날 오전 9시13분 우리금융은 전거래일보다 2.12% 하락한 1만3850원에 거래중이다.6거래일 연속 하락중인 우리금융은 이날 유비에스 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수물량이 대거 유입중이다.한편 현대증권은 이날 우리금융의 우리투자증권 매각은 호재라고 평가했다.구경회 애널리스트는 "증권사 매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가 은행업에 집중돼 악재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우리금융의 분할 매각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날 산은금융지주가 우리금융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지분 35%를 1조2000억원~1조40000억원에 사들일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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