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동주택관리 환경개선자금 지원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단지별 최대 6500만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가구 이상의 아파트나 연립 등 공동주택 어린이놀이터와 보안등 등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지원사업은 ▲담장, 통행로 개방에 따른 옥외보안등, CCTV 설치ㆍ유지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와 화장실 유지보수 ▲주 도로와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와 준설 ▲경로당, 실외 운동시설 보수 ▲자전거도로·주차와 관련 시설 설치ㆍ개선 등 총 23개 분야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 자부담능력 입증자료(장기수선 계획에 의거 적립한 장기수선 충당금 적립통장 사본) 등과 함께 구청 주택과에 제출하면 된다.지원금은 단지별 총사업비의 50%범위 내에서 최대 6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구는 지난 해 30개 단지에 총 6억5000만원을 지원했다.주택과(☎2670-3655)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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