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서장훈·오정연 불화설' 유포자에 소송 검토'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KBS 측이 증권가에 떠도는 서장훈, 오정연 부부의 불화설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KBS 관계자는 18일 불화설과 관련해 “증권가에 떠도는 소문에 불과하다. 악의적인 내용에 회사 법무팀과 함께 허위 유포자에 대한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 사이는 원만하다”며 “오정연 아나운서가 이번 일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불화설은 지난 17일부터 불거졌다. 구체적인 거짓 정황으로 삽시간 증권가 찌라시에서 인터넷 관련 게시판으로 번졌다. 이는 이혼이 임박했다는 주장 등이 담겨있어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서장훈과 오정연은 2009년 5월 스포츠스타-아나운서 부부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서장훈은 인천 전자랜드에서 현재 센터로 활약 중이다. 오정연은 지난해부터 KBS ‘6시 내고향’ MC를 맡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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