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대웅제약은 17일 지난해 영업이익 712억3847만원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9억9313만원으로 16.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75억6283만원으로 64.5% 감소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난해에 결산기를 기존 3월에서 12월로 변경했기 때문에 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직전 사업연도인 2009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12개월간)의 실적과 2010년 4월부터 12월까지(9개월)의 실적을 비교해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매출액은 6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가 증가했으며 이번에 공시된 2010년 사업연도 기간의 전년도 동일기간인 2009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실적은 매출 4516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이다"고 전했다.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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