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환경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101가지 실천 방법 소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학교, 군부대, 병원, 장례식장 등 맞춤형 사례를 소개하고 실천 방법마다 설명과 그림이 같이 설명돼 있다.특히 부산대학교의 경우 빈그릇 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서명을 하면 후식을 제공하거나 빈그릇 쿠폰 도장을 다 찍으면 후식을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 왔다.
이어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11일 서울 강동구민회관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를 열어 이 책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강동구청 앞 성내 1내동은 '음식문화 개선 특화거리'로 선포된다.이날 행사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음식문화개선범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인 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장, 남상만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장, 그리고 정부 관계자, 지역내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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