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株, 반등하나? 외인이 발목?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틀 연속 큰 폭의 조정을 보였던 조선주들이 반등을 모색 중이다. 하지만 외국인 매도세 탓에 상승쪽으로 방향을 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0.90%, 대우조선해양이 1.27% 상승 중이다. STX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은 보합권이다.최근 이틀간 급락으로 저가매수세가 들어왔지만 여전히 외국인들이 운송장비쪽에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어 주가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운종장비업종을 400억원 순매도 중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