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찍고 대전, 대구, 부산…' 풀무원, 이유식사업 확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풀무원의 이유식 사업이 전국으로 뻗어나간다.풀무원건강생활은 프리미엄 이유식인 '풀무원 베이비밀'의 일일 배달 지역을 현행 서울, 수도권에서 부산, 대구, 울산, 대전, 광주 등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3월에는 부산, 대구, 울산에 진출하며 상반기 중으로 대전, 광주까지 일일 배달 지역이 늘어난다. 풀무원건강생활 측은 지난해 1월 출시한 '풀무원 베이비밀'이 아기의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한 믿을 수 있는 이유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월평균 31%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이미 서울, 수도권 지역의 냉장 배달 이유식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달성해 당초 목표였던 25%를 크게 상회하며 이유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것.윤정호 풀무원건강생활 이유식사업팀장은 "프리미엄 이유식 '풀무원 베이비밀'이 워킹맘은 물론 전업주부들에게까지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 5대 광역시 진출을 마무리하는 한편 13개월 이상의 유아들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앞으로 '풀무원 베이비밀'을 대표적인 영유아식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풀무원건강생활은 5대 광역시 진출을 기념해 베이비밀 홈페이지(www.babymeal.co.kr)를 통해 '광역시 체험단', '광역시 거주 지인 추천'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대구, 울산 지역 고객들이 제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로 거주지역과 자녀의 이유식 단계를 작성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체험적립금 1만5000원을 지급한다. 또한 부산, 대구, 울산에 거주하는 지인에게 베이비밀을 추천하는 고객들도 추첨을 통해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한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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