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스타오디션-위대한탄생’(이하 위탄)에 출연 중인 데이비드 오(본명 오세훈)가 가수 고은희의 아들로 밝혀졌다.가수 겸 작곡가인 주영훈은 지난해 11월 초 자신의 트위터에 ‘주영훈 & 데이비드 오 & 데이비드 오 엄마 고은희’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주영훈은 고은희, 데이비드 오 모자와 함께 활짝 미소짓는 모습이었다. 이어 주영훈은 “나의 학창시절 최고의 노래 ‘사랑해요’와 이문세 형님과 ‘이별이야기’를 부르신 ‘고은희, 이정란’의 고은희씨를 LA컴패션 사진전에서 만났다”고 기쁨을 표현했다.해당 사진은 지난해 이미 공개됐지만 데이비드 오가 최근 ‘위탄’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자 뒤늦게 화제가 됐다. 한편 고은희는 198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던 가수로 이문세와 함께 부른 '이별 이야기'로 유명하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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