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2월 22일 삼국지 게임 새로운 세계 연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삼국지를 소재로 한 새로운 온라인게임이 오는 2월 22일 공개된다.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게임 '삼국지천'이 오는 2월 22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삼국지천은 이날 게임에 대한 정보를 담은 티저 사이트()도 오픈했다.'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가 4년의 개발기간과 16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게임으로, 삼국지의 핵심 등장인물인 유비, 조조, 손권은 물론 113명에 달하는 영웅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공개서비스에 앞서 티저 사이트가 오픈돼 '삼국지천'의 다양한 콘텐츠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한빛소프트는 이 사이트에 선보인 30초 분량의 동영상은 삼국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웅장한 사운드는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전장의 재미를 잘 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각종 아이템, 캐릭터, 게임 시스템 등 '삼국지천'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다.한편 한빛소프트는 '삼국지천' 공개서비스 일정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 역량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역량이 집합된 결정체"라며 "삼국지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장 잘 담아냈기 때문에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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