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제 2의 요조' 송희란과 에이트 이현이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현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송희란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현의 미니앨범 수록곡인 'Heart Bea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제 2의 요조'로 불리는 송희란은 라디오를 통해 우연히 그의 데뷔곡 '이해할 수 없는'을 듣게 된 방시혁이 자신의 트위터에 '들려드리고 싶은 절박한 맘에 이렇게라도 링크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이현과의 만남 역시 방시혁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함께 한 듀엣곡 'Heart Beat'는 이현과 송희란의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록과 힙합의 하이브리드 곡이다. 송희란은 "평소 좋아하던 두 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작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듀엣곡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은 오는 2월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나선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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